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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줘 "

Tachikawa Chiharu

たちかわ ちはる

   3-2   |   162cm   |   46kg   |   女   

부드러운   /   따스한   /   잘 들어주는

부드러운 :: 차분한

첫인상은 대부분 조용할 것 같다, 말 수가 적어보인다 등의 말을 들었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잔잔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고 모두가 느꼈던 첫인상과 크게 다르지않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상시에 특별한 일이 있지 않다면 언제나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가끔씩 지어보이던 밝은 웃음과 평소보다 조금 큰 웃음 소리는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게 되었고, 중학교 시절 느릿하고 조용했던 성격이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따스한 :: 잘 들어주는 ::  공감해주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어한다.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특별한 일은 없었는지, 속상한 일이 있었다면 들어도 괜찮은지 등 어떤 이야기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친구의 고민을 들어줄 때는 고민을 해결해준다는 느낌 보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것에 대한 공감을 해주는 편이다. 평소에는 큰 감정변화를 보이지 않지만 이야기를 들을 때에는 고민을 들려주는 상대의 기분에 따라 표정이나 말투가 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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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의

 안식처 

:: CHIHARU ::

생일 │ 2월 27일

혈액형 │ AB형

LIKE │ 이야기, 친구, 풀, 꽃, 나무, 자연

DISLIKE │ 자신의 이야기

 

 

:: FAMILY :: 

아오하마에 함께 살고 있던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부부까지 그 날의 사고와 함께 세상을 떠났다. 도시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치하루와 떨어져 살던 부모님은 사고 소식을 접한 후 하나뿐인 외동딸을 잃은 충격에 빠져 한동안 일반적인 생활이 불가능했다고 한다. 현재 슬픔을 완전히 극복했다고 하지는 못하겠지만 사고가 일어난 이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많은 돈을 기부하는 것으로 TV 방송과 유튜브 등에서 소개된적도 있으며 다른 사람들은 자신들과 같은 일을 겪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 HOBBY ::

산책 │ 바닷가를 산책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외에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흙냄새, 꽃냄새 등 자연에서 맡을 수 있는 향을 아직까지 좋아한다.

낙서 │그림을 잘 그리지는 못하지만 항상 노트나 칠판에 끄적끄적 이상한 것들을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현재는 바닷가의 모래 위에 그 때를 떠올리며 낙서를 하곤 한다.

예체능 │ 여전히 미술을 포함한 다른 예체능적인 능력은 없다. 다만, 머릿속에 맴도는 좋은 기억으로 만들기에 재미를 느꼈고, 몸을 움직이며 단련하는 것에 한 번씩 도전해보게 되었다.

:: ITEM ::

​하트모양 종이접기, 우정반지, 새와 꽃모양 귀걸이, 붉은색이였던 풍경, 아오하마의 바다가 담긴 브로치(목걸이)

굼벵이부 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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