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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장난을 칠 나이는 지났지 "

​늦여름의

 공백 

Takanohashi Yoshita

鷹嘴 良太

   - - -   |   181cm   |   73kg   |   男   

까칠한   /   포기가 쉬운   /   고집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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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질렸어- 그만할래. 더 붙잡을 이유도 없고. "

 언제나 날이 서 있다는 평가를 자주 받게 되었다. 제 주변인들에게 다가가는 법을 까먹었고, 까칠했던 말투에 가시가 돋았다. 인상에서부터 나오는 차가운 표정이 효과를 더하였다.

제 흥미를 끄는 일들에 정을 붙이려 하지 않는다. 끈기가 사라졌다-라고 칭하기보다 포기가 쉬워졌다. "붙잡을 이유도 없고"라는 말 하나로 제 즐거움과 흥미를 내려두는 일이 잦았다.

여전하다고 말할 수 있는 그의 유일은 ' 고집 ' 이다. 다르게 보면 더 심해졌다고 볼 수 있다. 자신의 의견과 다르면 하나씩, 이유를 따져가며 상대를 몰아붙인다. 이를 보고 유연하지 못하는 말로 비난을 받을 때가 많다.

즉흥적이던 성격은 더는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계획적으로 일정을 세워 언제나 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선호하게 되었다. 지금의 그의 모습에는 솔직함도, 고집도 남아있지만 더는 치기 어린 장난스러움은 사라진 듯했다.

아니, 아오하마의 이야기에 저도 모르게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본다면 더는 그에게 솔직하다는 말은 어울리지 않게 되었을지 모른다.

밝은 갈색의 머리카락이 길게 내려왔다. 머리를 한 쪽으로 넘겼다.

눈꼬리는 올라가 있으며 보라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까칠한 인상이 강해졌다. 

흰색 반팔의 셔츠를 입고, 검은색의 긴바지를 입었다. 

 

전체적으로 차가운 인상이 강해졌으며, 표정의 변화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

​(전신 지원입니다.)

[鷹嘴 良太] 

-생일: 10월 12일/ 탄생화: 월귤 /별자리:천칭자리

-좋아하는 것 : 조용한 장소, 시원한 음료, 왕왕이.

-싫어하는 것 : 가리가리군, 모기, 여름, 아오하마와 관련된 모든 것.

 

 

[가족관계]

-부모님과 조부모님은 모두 사건 당일, 늦은 대피로 세상을 떠나셨다. 그와 함께있던 강아지 왕왕이와 본인만이 남았다.

유일한 가족이었던 왕왕이는 2년전 요시타가 20살이 되던 해에 세상을 떠났다.

 

[아오하마_그 이후의]

-

-어린 나이였기에 고모님의 손에 맡겨졌다. 사촌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기에는 마음을 열지 못했다. 혼자가 편해진 아이는 빠른 독립을 하기 위해서 공부를 잡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진학 후, 제 주변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서 조용히 진학하다 최고점의 성적을 가지고 졸업했다. 그 이후 와세다 대학교 법학부에 진학하였다. 지금은 법학부 3학년이다.

 

-20살이 된 이후 바로 독립을 했다. 원래는 자취방을 얻으려 했지만 왕왕이가 세상을 떠나고, 대학교 기숙사를 얻어 생활하고 있다.

 

-아오하마에 관련된 모든 것들을 생각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아오하마의 모든 친구와 연락을 끊었다. 길을 가다 만나게 되어도 모르는 척, 외면했다.

 

-생각하지 않으려 노력해도 되살아나는 것이 기억이었기에 자신에게 여유를 주지 않게 계속 무언가를 손에 잡았다. 계속해서 공부하거나,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일을 하거나, 혹은 운동을 하거나. 타카노하시 요시타가 가만히 앉아서 쉬는 모습을 찾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 '즐겁다'라는 감정을 이해하기 어려워졌다. 그가 하는 일 모두 하고 싶은 '흥미'에서 나온 것이 아닌 '의무'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취미]

-취미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없다. 항상 하고 있는 건 공부나 운동. 

 

[꿈]

-정확히 이루고자 하는 꿈이 없다.

현재에는 법학과를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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