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여기 있으니까. "
Hirai Moeami
平井 萌笑
3-2 | 165cm | 50kg | 女
차분한 / 여유로움 / 이성적인
" 미안, 그건 못할 수도 있겠는데. "
[ 차분한/ 침착한 ]
:: 그녀는 이제 온순하게 사람들의 부탁을 바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것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인지, 기간내에 처리할 수 있는지를 침착하게 파악하고 분석 한 후 허락을 한다.
그녀가 이렇게 변하는 이유에는 자신이 처한 상황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 하지만 변하지 않은 구석을 고르자면 그녀는 언제나 차분하게 상황을 대처하는 것이다. 지금 그녀가 아무렇지도 않게 있는 것은 이러한 성격 때문이다.
" 오늘은.. 쉴까.. "
[ 느긋한 / 여유로움 ]
:: 전과는 볼 수 없었던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빈틈이 있을 수도 있고 어느 부분에서는 성실하지 않을 수도 있다.
자신이 처리해야하는 일이 있더라도 뒤로 미룰수도 있고 아예 안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제는 자신이 일을 하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라 생각해서 일지도 모른다.
:: 그래서인지 여유로워졌다. 생전에는 공부만 하며 하루를 보냈지만 이제는 하루종일 바다를 볼때도 있고, 누워서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는 일도 잦다.
" 이해해볼게. "
[이성적인 / 우호적인]
:: 또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아직까지 이성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이다. 지금 상황에서는 울며 소리치기 마련인데 그녀는 어쩔 수 없다 납득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을 한다.
:: 그러나 조금 바뀐 점이 있다면 감성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제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안짓는다는 것이다.
어색하게나마 미소를 지어주며 당신을 이해한다 말할지도 모른다. 이렇다 하더라도 자신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다는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 여름의
져버린 꽃
< 히라이 모에미 >
생일 : 4월 15일 / 혈핵형 : A형 / 왼손잡이
< 가족 관계 >
그녀의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그 날 화재사고로 돌아가셨다. 물론 그녀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불이 나던 날 그녀는 가족을 구하러 집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불을 피해 대피를 하려다 쓰러지는 잔해물에 깔려 세상을 떠난 후였다.
그녀가 다시 도망가지 않은 이유는 이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제 혼자가 되어버린 자신이 싫은걸지도..
그녀와 할머니, 할아버지의 장례식은 가까운 친척이 치뤄주웠으며 어느 한 납골당에 보관중이다.
< 취미 >
실 팔찌, 반지 만들기
취미는 변하지 않았다. 이 것에 대한 추억도 많을뿐더러 마음의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다.
거의 하루종일 이 것을 만들때도 있다. 바닷가 근처나 자신이 살았던 집 근처에 앉아 멍하니 이 것을 만든다.
이제는 처리할 곳도 없어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이라고..
< etc. >
좋아하는 것 : 조용히 바다를 바라보며 실반지나 팔찌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변함없이 떠들썩한 것을 좋아한다. 지금은 자신도 그 무리에 껴서 이야기하기를 원한다.
싫어하는 것 : 이제는 벚꽃에 대해 싫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보고 싶은것은 아니다.
자신을 귀찮게 하는 사람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이제는 자신의 여유를 방해는것이 싫은거라고...
< 소지품 >
색이 바랜 실팔찌 : 어렸을적 엄마가 주었던 실팔찌이다. 어째서인지 색이 바래져 있지만.. 그다지 신경을 쓰는 편은 아니다.
그 외에는 실이 담겨있는 상자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