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ohara Yuzuki
篠原 柚季
- - - | 170cm | 53kg | 女
새침한 / 솔직한 / 정에 약한
새침한 / 솔직한 / 정에 약한
· 역시 사람 성격이란 게 쉽게 변하지 않는 건지 여전히 새침했다. 친화력 또한 그대로라 여전히 먼저 다가가는 걸 조금 어려워했고 감성적이고 정에 약한 것도 여전했다. 지금도 소설이랑 영화에서 감동적인 부분이 나오면 훌쩍이고 있다던가. 이미 주변에선 다들 아는 사실이다.
· 친절하다 라던가 다정하다 같은 칭찬을 들으면 또 부끄러워 하는 게 변한 게 없나? 라는 생각도 들겠지만 그래도 중학생 시절보단 부드러웠고 웃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 그렇게 여전해 보이는 유즈키에게 확실히 변했구나 라고 생각할 만한 점은 솔직해졌다는 점일 거다. 언제나 솔직하지 못해서 괜히 까칠하게 굴고 돌려서 표현하던 유즈키는 무슨 이유인지 솔직해지려고 노력했고 예전보다 솔직해졌다. 좋으면 좋다고, 고맙다면 고맙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더는 돌려 표현하지 않았다.
늦여름의
패셔니스타
" 빨리 안 오면 두고 간다? "
항상 관리를 받으니 좋을 수 밖에 없는 머릿결, 머리끝에는 보라색으로 염색해 투톤이다. 피부 또한 관리를 열심히 해주고 있기 때문에 잡티 하나 없는 흰빛에 깨끗해 보인다. 이목구비가 또렷하니 전체적으로 미인상이지만 올라간 눈꼬리와 아치형 눈썹이 차가운 인상을 더 해준다. 어쩌면 여전해 보일 수도 있는 외관은 중학생 때보다 볼살이 빠졌고 더 화려해진 듯하다.
왼손에는 친구와 함께 맞췄던 팔찌와 크기가 작아져 낄 수 없었기에 다른 반지를 사 우정 반지로 끼고 있다. 그 외 귀걸이나 실반지 등 악세사리가 많은 편.
08.20
프리지아(Freesia) : 천진난만
쌍둥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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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유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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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이 후
· 사건이 있고 나서 유즈키네 가족은 도쿄로 이사를 갔으며 고등학교도 도쿄에 있는 학교로 진학했다.
· 그 사건을 겪고 후유증으로 불면증이 생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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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 고등학교에 가 친구를 많이 사귀었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아니”다. 친구라곤 한 명도 없었으며 본인이 만들지 않았다고 보는 쪽이 맞다. 중학생 때랑은 비교할 수도 없이 훨씬 차가웠고 누구와 대화 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었다. 타 학생들에게 얼음공주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 어릴 적 꿈은 여전했는지 2학년 가을에 소속사에 들어가면서 겨울에 바로 패션 잡지 모델로 데뷔한다. 데뷔하자마자 인기를 얻은 케이스다. 다만 대중적인 인기는 아닌 패션계 쪽에서의 인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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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성인)
· 올해로 모델 활동을 한 지 5년째다.
· 작년 인터뷰에서 ‘포포링’ 팬이라고 말했던 게 이슈가 되어 ‘포포링’과 정말 화보를 같이 찍었다. (2019)
· 별스타그램 계정의 아이디는 @kiki0e0,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 유즈키의 애칭은 ‘키키’다.
· 20살 겨울에 광고 촬영으로 처음으로 TV에서 얼굴을 비추고 21살부터 조금씩 TV에 드라마, 영화 촬영으로 대중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그 덕분인지 현재 대중적으로도 인기가 생겨 인지도가 꽤 있는 모델 겸 배우이다. 하지만 주연은 한 적이 없다. 조연과 특별출연 같이 가벼운 역만 받아 찍으며 예능은 한 번도 나간 적이 없다.
· 그동안 쉬지 않고 모델 일로 달려온 유즈키는 현재 처음으로 긴 휴식기를 가지는 중이다.
가족
시노하라네 떡집은 현재 도쿄에 자리 잡아 장사하고 있다. 장사는 잘되는 편으로 아마 유즈키의 덕도 있다. 가끔 유즈키의 팬들도 찾아와 먹고 가는 듯하다.
유즈키네 가족은 부모님, 언니, 쌍둥이 오빠들, 유즈키를 포함해 6인 가족이다. 언니는 대학교를 졸업해 평범한 회사원 생활을 하고 있으며 두 오빠는 부모님을 도와 떡집 일을 하고 있다. 그 덕에 부모님은 가끔 여행을 가시기도 한다.
· 좋아하는 것
포포링, 모델 일, 레몬 에이드, 순정/로맨스물
· 싫어하는 것
비오는 날, 마츠리(축제), 공포/호러물
취미&특징
· 취미는 해외여행 다니기이다. 지금까지 짧은 휴식기밖에 없었지만, 그때마다 해외로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막상 가서 하는 거 없이 숙소에 있는 편.
· 여전히 포포링을 좋아한다. 작년에 포포링과 화보 찍은 뒤로 더 좋아하게 된 듯하며 팬들 사이에선 성공한 덕후라고 부르기도 한다. 포포링 또한 인기가 예전보다 많아졌다. 회사에서 애니메이션을 내면서 인기가 올라 굿즈 샵도 생긴 모양. 이에 유즈키는 매우 좋아하며 인스타 계정에 굿즈샵에 갔다 온 인증샷을 올리기고 했다고.
· 소속사 사람들과 사이가 좋은 편이다. 고등학교 땐 차갑고 예민했던 유즈키가 지금의 성격이 된 건 소속사 사람들과 모델 일 때문이라고 말해도 충분히 맞는 말이다. 트윈 화보도 자주 찍는 편이고 친구라면 친구다.
· 스킨쉽이 익숙해졌다. 타인과 접촉이 많은 일을 하다 보니 예전에는 손만 잡혀도 쉽게 굳어버렸지만 지금은 본인이 먼저 손을 잡고 포옹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 버릇이라면 버릇인 손톱 물기는 예전에도 가끔 보였지만 지금도 가끔가다 보이는 모습이다. 손톱을 물어뜯는 건 아니지만 자꾸 깨물어 칠해둔 매니큐어가 까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 때문인지 깨물고 있는 모습을 담당 스타일리스트에게 들키면 등짝을 맞는다.
· 마리모를 키우고 있다. 이 사실을 별스타그램에도 올렸었는데 작년 여름에 처음으로 마리모 사진을 찍어 "울트라 마리모" 라는 글과 함께 올렸다. 꽤 커 보이는 마리모 크기를 봐선 오래 키운듯 하다. 팬들 사이에서 이 마리모는 '키리모' (애칭인 키키+마리모)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