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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노미야 타케루 성장.png

" 비는 언제나 제멋대로야. "

Amenomiya Takeru

雨宮 健

   3-2   |   182cm   |   75kg   |   男   

장난꾸러기   /    멈춰선 사람   /   겁쟁이

☂ 활발한ㅣ다정한ㅣ노는게 제일 좋아

노는 것을 제일 좋아하고,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좋아한다. 타케루가 가장 행복해할 때는 친구들과 모여서 왁자지껄하게 놀 때. 옛날에 비밀기지에 모여 놀았던 그 날들을 그리워하고 있다.

그래서 전보다 친구들에게 애정을 크게 느끼며, 더 잘해주려고 한다. 자신이 노력하면 예전처럼 놀아줄거라고 생각하면서 가능한 밝은 표정으로 스스럼없이 다가가려 노력한다. 하지만 친구들의 변해버린 모습에 어색함을 느끼는 것은 어쩔 수 없어서 이전의 수다스러움은 찾기 힘들 것이다.

 

☂ 아이 같은ㅣ단순한ㅣ호기심 많은

겉모습만 컸을 뿐 여전히 철이 없고, 막무가내에다가 장난기 많은 어릴적 타케루 그대로이다.

궁금한 것도 많고, 관심 있는 것도 많아서 정신을 팔 때가 많다. 특히 바깥 소식에 대해 궁금해한다.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재미있는 사건은 없었는지 같은 종류. 그리고 뜬금없이 타케루가 당신을 빤히 쳐다볼 수도 있는데, 이는 변한 모습이 신기해서일 가능성이 높으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호기심과 더불어 상상력도 풍부해서 공상에 빠질 때가 잦다. 대화를 하다가 엉뚱한 소리를 하기도 하고, 혼자서 소설처럼 어떤 이야기를 끄적일 때도 있다. 

 

☂ 겁쟁이ㅣ외로움을 타는ㅣ그럼에도 씩씩하게!

사고로 인해 무서워하는 것이 많아졌다. 불, 해변, 큰 소리 등… 친구들 앞에서 티를 내지 않으려고 하지만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타케루가 무엇을 겁내는지 쉽게 알아챌 것이다.

눈을 뜨고 셋째 날로부터 악몽을 종종 꾸게 되면서 혼자 있는 것을 더 싫어하게, 정확히는 불안해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부정적인 감정 상태를 티내는 것은 멋없지 않은가. 그래서 타케루는 예전의 자신처럼 씩씩하고, 용감한 척 하려고 하는데… 잘 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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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의

 햇살 

☂ 아메노미야 타케루

생일: 7월 7일

혈액형: O형

장래희망: -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호: 파란색, 여름, 해산물, 모험, 친구

불호: …당근, 큰 소리


 

☂ 취미/습관

의외로 매일매일 일기를 쓴다. 깨어난 이후 계속해서 자신의 하루를 기록하고 있다. 어떤 꿈을 꾸었는지, 어디에 갔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할 만한 거라고는 산책과 잠을 자는 것 뿐이었기에 새로운 취미를 하나 만들었다. 바로 소설 쓰기. 아오하마를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누가 쓰다 버린 노트에 조금씩 글을 채워나가고 있다. 장르는 당연히 대부분 판타지, 자세한 줄거리는 비밀이라고…

 

멍을 때릴 때가 잦아졌다. 이 때 놀래키면 깜짝 놀라 넘어질지도.

 

종종 그날에 대한 악몽을 꾼다. 악몽을 꾼 후에는 다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산책을 하러 나간다.


 

☂ 아메노미야

화재로 인해 집과 가게 모두 타버렸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메노미야 가족은 조금 남은 재산을 가지고 미야기현에 있는 작은 시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방이 하나 있는 자그마한 가게 하나를 얻어 그 안에서 먹고, 자며 장사를 했다. 점점 입소문이 나고 가게가 꽤 잘 나가기 시작하면서 어느정도 돈이 모아져 현재는 가게를 확장하고 생활은 작은 아파트에서 하고 있다.

 

가게의 새 이름은 '아메아토(雨跡; 빗자국)'.

 

타케루를 제외한 가족 모두가 제때 대피했기 때문에 생존했다. 

 

타케루의 동생은 그 날을 계기로 의료인 쪽에 뜻이 생겨 올해 도호쿠대학 의학과에 진학했다.


 

☂ 기타

'아메노미야'와 '타케루' 중 어느 쪽으로 불러도 상관 없지만 이름으로 불러주는 것을 더 좋아한다. 애칭은 '탓치(たっち; 일어섬)'로 타케루의 친구 대부분은 그를 탓치라고 부른다.

 

1인칭은 '오레(俺; おれ)', 상대를 부를 땐 이름이나 애칭을 부른다. 또래 친구들에게는 반말, 어른들에게는 존댓말을 사용한다.

 

왼손잡이. 필기와 식사 모두 왼손으로 한다.

 

요리는 못하지만 부모님 가게에서 종종 부모님을 도와 드리곤 했기 때문에 생선 손질 하나는 꽤 능숙하게 한다.

 

우리의 비밀기지

비밀기지를 누구보다 좋아했기에 다시 눈을 뜬 그 날부터 하루의 대부분은 비밀기지에서 보냈다. 언젠가 살아남은 친구들이 이곳에 다시 오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아오하마

눈을 뜬 직후에 한 번, 그리고 셋째 날 악몽을 꾼 후에 한 번 돌아다니며 해변, 주택가, 시가지, 산, 비밀기지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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